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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기]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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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Wii 리모콘과 눈차크를 뜯어보았는데, 뜯기만 하고 사용해보지 않으면 불량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다 보니 한번 사용해보고 싶었습니다. 뭐 새 걸 샀으니까 고장 났을 일은 거의 없겠지만, 멀리서 온 제품이기 때문에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스트하기 위해 Wii 게임을 하나 뜯어볼까 합니다.

Wii 리모콘, 눈차크만 구매하긴 배송비가 조금 아까워 게임도 몇 개 주문했는데, 그중 하나가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Wii입니다. 이전에 리뷰했던 뉴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DS)의 후속작입니다. 이 시리즈를 크게 재밌게 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슈퍼마리오 시리즈를 하지 않는다면 닌텐도 게임기를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구입했습니다. 정발판이 있긴 하지만, 가지고 있는 Wii U가 북미판이기 때문에 게임도 북미판으로 구매했습니다.

케이스 앞면

게임 패키지 앞면입니다. 슈퍼 마리오 시리즈에서는 보통 패키지 앞면에 작품의 특징을 보여줍니다. 이번 시리즈에는 우선 전작에서 없어졌던 요시가 다시 나오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변신으로 프로펠러가 보이네요. 프로펠러 변신은 슈퍼 마리오 메이커에서 보긴 했는데, 여기서 처음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

또 다른 특징으로 최대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고 나와있네요. 전작은 DS로 출시되었다보니 혼자서만 할 수 있었는데, 거치형 게임기로 출시되다 보니 여러 명이서 플레이할 수 있어 보입니다. 아쉽게도 전 Wii 리모콘과 눈차크를 1개만 구입했기 때문에, 혼자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케이스 뒷면

패키지 뒷면에는 앞면을 보고 추측했던 내용을 명시적으로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먼저, Wii 리모콘을 가로로 잡아 플레이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전작에서 없었던 프로펠러, 얼음, 펭귄 등의 변신이 추가되었다고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4명이서 플레이하는 것도 강조하네요. 유튜브를 보니 슈퍼 마리오 시리즈를 여러 명이서 플레이하면 참 재밌어 보이던데, 한국에서는 다 같이 거실에서 게임하는 문화가 없는 것이 아쉽습니다.

케이스 내부

게임 패키지를 열어보니 게임 디스크와 한장짜리 종이 쪼가리 하나만 달랑 들어있습니다. 그래도 나름 닌텐도 간판 타이틀인데, 매뉴얼까지 넣어주지 않는 건 좀 너무해 보입니다. 대신 매뉴얼을 볼 수 있는 인터넷 주소를 알려주지만, 실망스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볼 일은 없다지만 그래도 구성품을 푸짐하게 넣어줘야 구매 만족도도 올라가는 건데 말이죠.

디스크 디자인

디스크 디자인은 마리오, 루이지, 그리고 키노피오 2마리가 빼꼼 쳐다보는 이미지입니다. 4명이 플레이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었던 것 같은데, 이를 굉장히 잘 표현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3P와 4P로 플레이하게 되는 키노피오는 생김새가 큰 차이가 없어보이는데, 그래서인지 후속작에서는 키노피코로 대체됩니다.

실행 화면

Wii U를 세팅하고 디스크를 넣어보니 올바르게 작동합니다. 현재 책상에는 Wii U를 놓을 자리가 없어 어쩔 수 없이 상자에 보관하다가 플레이할 때만 설치하는데, 생각보다 엄청 번거롭습니다. 그것 때문에 Wii U를 잘 키게 되질 않네요.

설치한 김에 게임을 켜고 한 두 스테이지만 플레이해봤는데, 아무래도 Wii 리모콘의 그립감이 일반 패드에 비해 좋지 않다 보니 컨트롤이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 Wii 클래식 컨트롤러가 있어서 그걸로 플레이하는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하필이면 클래식 컨트롤러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플레이할 때 고생 좀 할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빨리 플레이하고 엔딩을 봐서 리뷰를 하고 싶지만, 요즘 할 일이 너무 많아 언제 또 이 게임을 키게 될지 모르겠네요. 그래도 올해가 가기 전에 엔딩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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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velix

학부에서는 수학을, 대학원에서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했습니다. 현재는 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보이지 않는 졸업과 싸우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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